기존 툼레이더 시리즈는 1996년에 MS-DOS 로 처음으로 출시된 시리즈 입니다. 현재 즐기기에는 무리가 있는 너무 오래된 게임이지만, 대신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2013년부터 리부트 된 툼레이더 시리즈가 있습니다.
2010년대에 리부트된 툼레이더 시리즈. 모두 에픽게임즈에서 무료로 풀렸기도 했고, 할인도 많이함과 동시에 워낙 명작 시리즈로 유명해 라이브러리에 소장중인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툼레이더 시리즈의 순서와, 게임 별 특징, 점수등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툼레이더 (2013)
첫번째 리부트 된 툼 레이더 입니다.
처음 현대식(?)으로 리부트 된 툼레이더이기 때문에, 발매 전부터 엄청난 관심을 받았었습니다. 그 결과로 발매하자마자 엄청난 양의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단순히 판매량 뿐만 아니라, 게임성도 인정받은 게임입니다. 온라인 플레이는 별로였지만, 싱글 플레이 만으로 메타 스코어도 80점 중후반대를 기록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암살 위주의 전투를 하거나 아에 피하는 방식입니다. 툼레이더 답게 중간 중간 퍼즐이 꽤 많은데,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존재해서 부담없이 플레이 가능합니다.
2.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 라오툼 (2015)
툼레이더의 후속작,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 입니다.
전작 툼 레이더 보다 조금 더 좋은 평가를 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그래픽이 뽑힙니다. 10년가까이 된 게임이지만, 지금 플레이 해도 충분히 멋지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투가 어려웠던 전작에 비해 조금 더 라이트 해진 면이 있습니다.
3. 섀도 오브 더 툼레이더 (2015)
쉐도우 오브 더 툼레이더 라고도 불립니다.
세개의 시리즈 중에는 가장 낮은 평가를 받는 작품입니다. 1,2편과 다른 제작사가 개발했는데, 전작과 비슷한 게임을 만들었지만 세세한 부분이 부족하여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작품이 툼레이더 시리즈의 마지막이므로, 전작들을 재미있게 즐겼다면 마지막 게임 역시 추천할만 합니다.
툼레이더 시리즈들에 대해 가볍게 알아봤습니다.
워낙 유명한 시리즈이기 때문에, 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스팀 입문용 게임 추천을 받으면 많이 언급되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패키지 게임의 표본 같은 게임이라, 지금 즐겨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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