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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스토리, 공략 모음 (가나다 순)/포케로그 (PokeRogue)

포켓로그 초보 공략 클래식 모드 200층까지 클리어 하기 포케로그 팁

by 바미_ 2024.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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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클래식모드 200층까지 클리어한 뒤, 플레이 중에 알게된 팁들을 공유합니다. 당연히 개인적인 후기라서 틀린점이나 더 좋은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200층 보스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별거 아니긴 하지만 혹시나 원하지 않으시면 중간까지만 읽어주세요.

 

[목차여기]

제 첫 클리어 후기 글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general-store.tistory.com/122

 

포켓로그 클래식 모드 200층 클리어 조합 후기 포케로그

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포켓로그 (PokeRogue) 클래식 모드 200층을 클리어 했습니다.생각보다 매운맛이여서, 굉장히 여러번 트라이해서 겨우 200층까지 갔습니다. [목차여기]1. 클리어 한

general-store.tistory.com

0. 게임 중에 알면 좋은 기본 팁

기본적으로 처음엔 포켓몬을 모으기 위한 과정이 필요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깨려고 해도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니, 맘 편히 파밍한다고 생각하고 여러 포켓몬을 잡아놓는 것이 좋습니다. 

 

포케로그는 초반에 메인 포켓몬 외에는 레벨을 비슷하게 맞추며 키우기 어렵습니다. 메인으로 사용하는 포켓몬 위주로 레벨업이 되기 때문에, 골고루 키우지 않는 것이 낫습니다. 어짜피 결국 후반에는 모두 비슷한 레벨이 됩니다.

 

1. 라이벌 체육관 관장 사천왕 배틀 웨이브

포케로그 클래식 모드에서는 10 웨이브마다 체력이 회복되며 바이옴 (지역)이 바뀌고, 해당 바이옴의 보스 포켓몬이 등장합니다. 보스 포켓몬은 사실 큰 위협은 되지 않지만, 중간중간 등장하는 라이벌과 체육관 관장들, 그리고 마지막에 연속으로 등장하는 사천왕과 챔피언은 굉장히 강력합니다.

 

라이벌

라이벌은 8, 25, 55, 95, 145, 195 웨이브에서 등장합니다. 갈수록 레쿠쟈 등의 포켓몬들을 사용하며 강해지기 때문에, 해당 웨이브 전에 미리 포켓몬들 상태를 회복한 상태로 진행해야 합니다. 반대로 전투가 끝난 다음에 회복할 금전적 여유가 없다면 부족한 포켓몬들로 그 바이옴을 클리어 해야 합니다.

 

라이벌의 포켓몬은 매번 바뀌지만, 규칙이 있습니다.

  • 스타팅 포켓몬 하나
  • 각 세대의 초반용 새 포켓몬 하나 (피존투, 야부엉 등)
  • 145 부터 레쿠쟈
  • 그 외에 타입이 겹치지 않는 높은 종족값의 포켓몬

체육관 관장, 사천왕, 챔피언

체육관 관장들은 라이벌보다는 수월합니다. 관장들의 등장은 20, 50, 80.. 이런식으로 30웨이브 마다 등장하는데, 30, 60, 90... 이렇게 30부터 시작하기도 합니다.

 

사천왕은 182, 184, 186, 188 챔피언은 190에 등장합니다. 모두 같은 지역 (같은 세대) 의 사천왕과 챔피언이 등장합니다. 1개 웨이브를 간격으로 계속해서 등장하기 때문에, 이때를 대비하여 돈을 미리 모아둬야 합니다. 특히 기술 포인트가 부족할 가능성이 높으니 주력 포켓몬의 기술 사용 횟수를 미리 올려주면 좋습니다.

 

2. 초반 캐리 포켓몬

알기술들을 충분히 얻지 못한 상황이거나, 게임에 아직 익숙하지 않다면 초반에 유리한 포켓몬을 많이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 포켓몬이나 들고 가면 초반부터 게임오버를 경험하게 됩니다...

 

게임을 처음 할때는 스타팅 포켓몬만 가지고 있습니다. 곧 여러 포켓몬을 잡게 되겠지만, 그 스타팅 중에 추천을 하자면 물짱이, 아차모를 추천합니다. 최후반까지 좋다기 보다는, 초반에 타입 이득이나 스피드 이득을 보기 좋은 두 포켓몬 입니다.

 

 

극 초반부터 중반까지 사용하기 좋은 두 포켓몬입니다. 둘다 플레이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잡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냐옹은 그렇게 선호하지 않지만, 테크니션 (위력 60 이하의 기술 데미지 x1.5배) 이 워낙 포케로그에서 좋습니다. 속이기 + 탐내기 + a 기술들로 빠르게 웨이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트리미앙은 잡으면 초반을 넘기기에 최적의 포켓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박치기, 몸통박치기만 쓰면 웬만한 웨이브는 클리어 됩니다. 노말타입이라 고스트 관련 바이옴으로 가면 애매해지는데, 물기를 얻은 뒤로는 단점이 없는 수준입니다. 심지어 격투 포켓몬들도 그냥 박치기로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3. 팀 조합 맞추기

포케로그는 기본적으로 로그라이크 게임이기 때문에, 맞지 않고 한방에 적을 처리하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랭업기가 있거나, 공격과 특공이 높은 캐릭터 사용이 유리합니다.

  • 메인 딜러 : 염버니, 이상해꽃 등
  • 서브 딜러 : 메인 딜러의 약점 타입을 잡아줄 포켓몬
  • 도트 딜러 : 씨뿌리기, 맹독, 소금절이 같은 도트딜이 가능한 포켓몬
  • 페어리 전기 강철 타입 : 후반에 드래곤 타입의 적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페어리 타입을 하나 챙겨놓는 것이 좋습니다. 또 후반 보스전들을 대비하여 전기 강철 타입도 좋습니다.
  • 스텔스록 포켓몬 : 게임 특성상 스텔스록이 유용합니다

 

체감상 가장 좋았던 포켓몬은 몰드류 입니다. 반감되는 타입을 상대로도 지진 한번에 처리되는 경우가 많고, 더블배틀이 많은 포케로그의 특성상 더욱 강력합니다. 서브딜러로 적격입니다. 스텔스록도 몰드류로 사용했습니다만, 딜러에 더 적합 합니다.

 

도트딜러는 보스전이나 내구가 좋은 포켓몬 상대로 필요합니다. 콜로솔트가 가장 적합한데, 저는 타입이 겹치는 것 같아서 엘풍을 사용했습니다. 내구는 약하지만 페어리 타입이라 상성을 맞추기 좋았습니다.

 

4. 트레이너 배틀에 유용한 스텔스록

 

스텔스록은 상대방이 포켓몬을 교체할 때 마다 데미지를 주는 기술입니다.

 

포케로그의 트레이너들은 AI 가 그렇게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타입에 맞춰서 계속해서 유리한 포켓몬으로의 교체를 통해 이득을 보려고 합니다. 이를 이용하여 스텔스록 을 활용하면 트레이너 전투에 유리합니다.

 


5. 195, 200층 대결용 포켓몬

마지막 200층에서 만나게 되는 무한다이노는 독+드래곤 타입입니다.

 

두드리짱의 경우 레쿠쟈 상대에는 문제가 없지만, 무한다이노는 주의해야 합니다. 무한다이노의 독 타입 공격은 강철 타입에 무효화되기 때문에 무시 가능하고, 드래곤 기술은 반감됩니다. 하지만 불타입 공격기도 사용하기 때문에 예측 변경이 필요합니다. 

 

콜로솔트는 기본적인 내구력이 너무 좋고, 전용기인 소금절이가 강철타입에 더 큰 데미지를 줄 수 있어 무한다이노에 매우 강력합니다. 포케로그 전체에서 추천되는 포켓몬. 알기술 저주까지 배우면 더욱 좋습니다.

 

누리네르는 독 타입에 약점을 찔리긴 하지만, 마찬가지로 기본 내구력이 좋은 페어리 타입이라 대부분의 드래곤 타입을 상대로 매우 강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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