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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스마트펜 M1+ 개봉, 짧은 리뷰

by 바미_ 2021.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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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노션으로 여러가지 정보를 기입하고 정리하는데, 순간 손으로 쓴 것들도 디지털화 시켜서 보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전에 봤던 스마트펜이 떠올라 구매해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여러 회사의 제품이 있는데, 그중 한국 제품이고 가장 많이 사용되는 네오 스마트펜 (Neo Smartpen) 을 골라 사용해 봤습니다.

 

처음 배달 온 상태입니다. 스마트펜은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종이로 된 노트가 필요한데, M1+ 스마트펜을 구매하면 기본적으로 노트5권을 함께 줍니다. 거기에 같이 사용할 다이어리 2종류를 함께 구매해봤습니다.

패키지에는 펜과 충전 케이블, 바꿔 낄수 있는 심이 들어있습니다. 심은 일반적인 D-1 Type 리필심을 넣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기 위해서는 네오 스튜디오 라는 어플을 받아야 합니다. 받아서 스마트펜과 페어링 한 뒤에, 새 노트에 적으면 새로운 노트가 등록되고 쓴 것들이 기록되기 시작합니다.

 

 

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노트 리스트가 어플에 뜨고, 그 노트로 들어가 원하는 페이지를 누르면 열람이 가능합니다. 노트에 적는 것도 일반 펜과 똑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저는 오래 쓰지 못하고 중고 거래로 판매했습니다.

 

노트에 적는 것과 어플에 들어오는 것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의외로 노트 내용 전체가 어플로 들어오는 것을 굳이 보는 일이 없었기 떄문입니다. 마크다운으로 적힌 것도 아니고, 일정하게 구조화 된 내용도 아닌 것을 굳이 챙겨 보는 일이 없더군요. 이건 직접 한동안 써봐야 자기한테 맞는 것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별로라고 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상품 설명대로의 역할을 하는 스마트 펜이었기 때문에, 자신이 노트 필기를 자주 하고 폰이나 태블릿 등으로 자주 열람하여 잘 활용할 수 있을것 같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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