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나비 SANABI 챕터4 마고 특별시 최상층 스토리 공략 엔딩 분기점

이번 글은 산나비 챕터4 마고 특별시 최상층 스토리와 공략입니다.

저번 챕터3 에서는 드디어 최상층에 도착했습니다.

챕터3는 아래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산나비 SANABI 챕터3 마고전자 중앙 공장 스토리 공략

 

과연 최상층에서 산나비를 찾아 복수할 수 있을지??

이번 챕터는 대사가 많습니다. 스토리가 중요한 챕터이기 때문에...

 

• 보스전 : 불새
• 엔딩 분기점 : 배드 엔딩
• 엔딩 분기점 : 진 엔딩
• 보스전 : 송소령

 

둘은 어찌저찌 최상층에 도착했습니다.

올라오던 도중, 전투로 인해 금마리는 잠깐 정신을 잃었지만, 곧 깨어납니다.

주인공은 최상층 역시 사람의 인적이 없는 것을 의심스러워 하지만, 여전히 금마리는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금마리. 넌 마고 그룹의 비밀을 파해친다고 하지만.. 사람들의 실종에 대해선 한 번도 의문을 품지 않고 있어.
마치... 이 도시가 원래 그렇다는 것 처럼.
네 진짜 목적을 모르겠다. 복수도 아니고, 비밀을 밝히려는 것도 아니라면, 대체 왜 여기까지 나를 따라온거지??

아니, 질문이 잘못됐군.
네 목적이 정말 마고 최상층이었다면, 더 쉬운 방법이 있었을 거다.
다시 묻겠다. 왜 나를 돕는 거지??

 

금마리가 대답합니다.

아빠와의 약속을 지키려고.

 

주인공의 말처럼, 의심스럽긴 합니다. 뭔가 주인공이 모르는 이야기가 있는 듯합니다.

계속 전진하려 하는데, 금마리의 드론인 머핀이 직전 전투중에 고장이 났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사람을 흉내낸다고 기계가 사람이 될 순 없어.

 

자기 딸을 제외하면 극 T 인듯한 주인공.

 

무... 무섭...

불어봐요!
하모니카 불 줄 알잖아! !! 연주해요!!
제발... 제발 불어줘요... 불 줄 알잖아... 알아야 하는데...

금마리. 대체 나한테서 뭘 기대하는거냐? 난 네 아빠가 아니다.

하하하...
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렇죠. 아저씨는 아빠가 아니죠.
생각해보면 이렇게 간단한 거였는데.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뭔가 금마리 상태가 이상합니다. 주인공이 아빠이길 바랬던 걸까요?

기왕 여기까지 온 거, 끝까지 가셔야죠.
거기서 뭘 보게 되던..
끝까지 가는 게 중요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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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일단 진행해 봅시다.

이번 챕터에서는 일반 공격으로 해치울 수 없는 적 (기갑병기?) 이 등장하는데, 이들을 해치우는 방법에 대한 튜토리얼이 회상과 함께 시작됩니다.

 

 

과거에 훈련실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 주인공. 그런데 뒤에서 백대령과 함께 딸이 들어옵니다.

사실은 누군가 군대를 해킹하여 방화벽이 뚫렸고 차단벽이 열렸는데, 뭔가 침입한 흔적은 전혀 없고, 그 사이에 들어온 사람은 주인공의 딸 뿐이라고 합니다. 설마 딸이 해킹한건가??

 

다시 현실로 돌아와 진행하다 보면, 기차를 발견합니다.

마고 본사로 가려면, 이 화물 비행 기차를 타고 가는 수 밖에 없다는.

남아 있는 구동 가능한 비행 기차를 찾아 마고 본사로 향합니다.

 

 

주인공은 금마리가 딸처럼 여겨지는지, 지금이라도 도시 밖으로 돌아가라고 하지만,

금마리는 자긴 딸이 아니라며 거절합니다. 그리고 딸을 사랑했는지 물어보네요.

 

그럴수 밖에

 

그런데....

?!?!

 

금마리한테 얘기한 적이 없는데, 어떻게 알고 있는걸까요

그리고 금마리의 대답이, 이해할 수 없는 문자로 막혀서 (노이즈로) 나옵니다ㄷㄷ

하하... 이것까지 철저하게 막아놨구나.
집요하네 정말...

그게 무슨의미지?

음,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냥 잊어버려요

잊으라고? 지금 나랑 장난하나?!

 

급박한 순간, 눈치 없는 보스몹이 등장합니다

불새 등장

📢 보스전 : 불새

우선 보스의 패턴입니다.

 

패턴 1, 2

패턴1

주인공을 조준점이 따라오고, 곧 그쪽을 공격한 뒤, 그곳에서 사방으로 폭탄이 날라옵니다.

 

패턴2

작은 조준점이 주인공을 발포하며 따라옵니다.

 

패턴 3, 4

패턴3

위에서 폭탄이 사진과 같이 떨어집니다.

 

패턴4

미리 나오는 공격 방향에서 공격합니다.

 

 

공격 방법

기차 칸이 부셔지면, 그 안에서 박스가 나옵니다.

그 박스를 잡고, 불새쪽으로 던지면 부딪히며 데미지를 줍니다.

 

약 7번정도 공격을 맞추면 클리어입니다.

 

원래부터 이렇게 전쟁기계 같았나??

딴 소리 집어 치워, 금마리. 아까 하던 얘기 안 끝났다.
나에 대해서 네가 어떻게 알고 있지?
말해라

그걸 꼭 물어봐야 알아요?

금마리 너 설마...
산나비와 내통하고 있나?

하아... 그놈의 산나비
아무관계 없어요

똑바로 말 안하나? 장난치는것 같아??

나랑 아무 관계 없다고요!

그러면 어떻게 내 딸에 대해서 알고 있지?
잘 생각하고 말해야 할거다

 

그 순간, 연료가 다한 기차가 추락합나디.

 

잘 착륙했나 하는 순간, 금마리가 깜짝 놀라며 토를 합니다.

왜 그러냐고 물어보지만...

 

 

뭔가 말하려다 맙니다.

금마리는 마고 본사로 들어가, 산나비를 찾기 시작합니다.

 

열심히 찾고 있는 금마리를 뒤로 하고 나오는데,

 

"이사회로부터 승인된 프로젝트입니다. 잠금해제"

라며 문이 열립니다.

 

전에 들었던 워커 17287. 주인공은 그 곳으로 들어갑니다.

 

 

동기화 상태 불량

프로젝트가 응답하지 않습니다.

수동 종료가 필요합니다. 종료하시겠습니까? (주인공이 누름)

승인되었습니다. S.O.S를 종료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정신을 잃습니다.

 

곧 정신을 차리는 주인공.

그러나 일어난 곳은 기절하기 전과 너무나 다릅니다.

 

시체로 가득한...?

 

금마리가 토했던 곳에도, 시체가 가득합니다.

 

금마리가 일하고 있던 곳으로 돌아가...

금마리!! 괜찮나??
이 시체들 보이지? 갑자기 시체가 생겨났다!

아... 이거요?
보여요??

뭐라고?

필터가 꺼졌나 보네.. 뭐 했어요?

필터? 그게 무슨 뜻이지?
설명해라!!

아저씨. 궁금한게 고작 그거에요? 필터?
이제와서??

무슨 의미지?

산나비의 위치를 찾았어요.
이 건물 지하.
이 지하에 있다고요. 아저씨가 그렇게 찾아 헤매던 산나비
아저씨한테 중요한 건 그거 아니었어요?
나는... 이제...

 

그러며 나가버리는 금마리.

그때 갑자기 중앙의 동상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어달라고 하는 대사가 나옵니다.

최종 해결 프로토콜이 시작됐어요.
거기엔 모든 마고 임원들의 자살도 포함되어 있죠.

너.. 이 도시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 지 알고 있군

아저씨도 알고 있었잖아요?
마고 그룹이 대역죄 증거를 인멸하려고 도시 째로 자살하고 있었던 거
조정에게 발각되면 10족을 멸할텐데.. 자살이 훨씬 더 싸게 먹히지 않겠어요

대역죄라고?
인격 데이터화 기술이? 아니야. 그건...

아뇨.
아저씨의 존재 자체가요

너.. 정체가 뭐냐?

저요? 전.. 저에요 금마리
근데 그 질문.. 스스로에게 먼저 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
아저씨는 누구에요?

 

알 수 없는 대사들이 오고 갑니다.

도시가 자살하려는 그 순간, 송소령이 등장하는데,

주인공은 아는척도 안하고, 금마리를 아가씨라 부르며 다가갑니다.

 

왜 여기 있냐며, 금마리를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려 합니다.

송소령을 다시 부르며 만지자, 주인공을 공격합니다.

하지만 금마리가 아저씨라 부르며 놔달라고 하자, 무슨 연극중이냐고...

 

아저씨, 혼란스럽죠? 분명 뭔가 잘... 이해가 안될 거에요.
하지만 딱 한가지만 생각해요.
산나비.
명심해요. 아저씨는 산나비를 찾으러 여기 온 거에요.
산나비를 찾아내서... 복수해요.
끝까지 가는 게 중요하니까

 

힘겹게 일어난 주인공에겐 두가지 선택지가 주어집니다.

 

금마리의 말을 따라 산나비에게 복수를 하러, 지하로 갈 것인지.

아니면, 진실을 찾기 위해 다시 금마리에게 갈 것인지.

 

위로 가려하면 딸이, 아래로 가려하면 금마리가 발걸음을 잡습니다.

 

여기서 아래로 가면 배드 엔딩.

위로 가면 진 엔딩으로 이어집니다.

 

📢 엔딩 분기점 : 배드 엔딩

 

아래로 가면, 주인공은 복수를 위해 아래에 있는 사람들을 공격합니다.

하지만, 산나비는 실존하는 대상이 아니라고...?!

그러나 모두 죽여버리는데... 그 순간 과거가 떠오르며

 

산나비 제거 완료.
목표 완수.
프로젝트를 종료합니다.

끝까지 가는게...
중요해.

 

그리고 끝이 납니다.

 

📢 엔딩 분기점 : 진 엔딩

위로 올라가면, 송 소령과 다시 마주칩니다.

 

📢 보스전 : 송소령

 

송소령은 주인공을, 고도화된 전투봇이라고 부릅니다...

뭔가 말을 하지만, 대화가 전혀 통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을 없애려는 송소령과의 전투가 시작됩니다.

 

송소령은 일반 공격이 통하지 않고, 기갑병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공격해야 합니다.

패턴 1, 2

패턴1. 불 무게추

간간히 따라오니 피하면 됩니다.

 

패턴2. 총격

송소령이 산탄총 같은 것을 4연속으로 발사합니다.

 

패턴 3, 4, 5

패턴3. 반격

일반 공격을 하면, 송소령이 반격하며 오히려 주인공이 피해를 받습니다.

 

패턴4. 불던지기 (?)

불이 붙은 무기를 던지고, 바닥에서 불기둥이 올라옵니다.

 

패턴5. 폭탄 던지기

폭탄 여러개를 주변에 던집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어려워서,,, 클리어 하는데에 한참 걸린것 같습니다.

 

?!

전투에서 승리하자, 주인공(깡통?!) 이 누군가를 따라한다고...? 

 

그때, 백대령이 등장합니다.

주인공을 처리하고 가려는데, "이 로봇, 사슬팔을 쓰는것 처럼 싸웁니다." 라고 송소령이 말합니다.

 

헉 그랬구나

 

어쩐지 말을 못알아 듣는 것 같았는데...

송소령이 필터를 풀어줍니다.

 

송 소령. 그리고 백 대령.

우리 이름을 어떻게 알지?

기억이... 모두 거짓은 아니었던 모양이군...

대답해라. 우리 이름을 어떻게 알고 있지?

이름? 아직 이름은 꺼내지도 않았다. 안 그런가?
의금부 17호실 특수임무수행대.
백호태 대령.
송이선 소령.
오히려 내가 묻고 싶군. 어떻게 너희들이 여기에 있는 거지?
분명 작전 0호가 발령...
이것도 가짜였나?

 

이상한 대화를 감지한 백대령은, 주인공을 기절시켜 데려갑니다.

 

산나비 챕터4 마고 특별시 최상층 스토리 공략은 여기까지 입니다.

어떻게 된건지 대충 감은 오지만, 다음 챕터에 제대로 풀릴것 같습니다.

 

다음 챕터 5에서 이어집니다.!

https://general-store.tistory.com/117

산나비 SANABI 챕터5 최종장 스토리 공략, 엔딩

 

 

아래는 플레이 영상입니다.

https://youtu.be/wqH0Me6AK0g?si=dRp__jzydYtnB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