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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게임 이야기/게임 리뷰들

레이튼교수와 이상한 마을 모바일 HD 리마스터 엔딩 후 리뷰!

by 밤이__ 2019.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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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튼교수와 이상한 마을 리뷰, 후기!

  며칠전, 출근길에 레이튼교수와 이상한 마을이 모바일 버전이 있는것을 발견하고 바로 구매후 플레이하였습니다. 몇년전 NDS로 클리어했던 게임인데, 10년 가까이(?) 되어서 그런지 스토리가 전혀 기억이 안나서 처음하는 감각으로 플레이 했습니다. 꽤 오래된 게임이지만 많은 유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레이튼 시리즈의 시작인 "레이튼교수와 이상한 마을"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레이튼교수와 이상한 마을"은 2008년에 NDS로, 한글판으로 정발된 게임입니다. 그래서인지 저를 포함한 많은 NDS 유저들이 플레이하여 국내 팬층이 탄탄한 게임입니다. 그 이후에 발매된 악마의 상자, 최후의 모래시계등도 유저들에게 명작으로 찬사를 받는 게임입니다. (정작 필자는 이상한 마을만 플레이해본

 

 

 

 

이런 평에 걸맞게, 게임이 굉장히 탄탄합니다. 몇가지 수수께끼는 기억났지만, 대부분 잊어버린 상태에서 플레이 하다보니 수수께끼 내용이나 스토리에 감탄하면서 플레이했습니다. 특히 스토리 부분이 취향저격이라 열심히 달렸던것 같습니다. 마을의 분위기, 조연까지 개성있는 캐릭터들, 예상 가능한듯 하면서도 놀라운 반전과 함께 흥미로웠던 스토리가 조화롭게 게임에 스며들어 좋은 게임으로 태어났습니다. 중간중간 들어가있는 애니메이션도 잘 어울렸습니다. 일본식 영어?스러워서 음성은 약간 어색하다고 할수도 있지만 오히려 레이튼스럽게 들리기도 합니다.

   

    

  게임이 수수께끼로 진행되기 때문에 어떤분들에게는 진행이 약간 어려울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오래된 게임이라 인터넷상에 대부분의 수수께끼의 답들이 공개되어 있는 상태여서 클리어 못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지 너무 보고 하면 게임이 재미가 없으니 가능하면 본인이 고민하고 풀어보는것으로! 

 

 

  스토리나 수수께끼에 대한 부분은 조금만 말해도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서 더 언급하기는 쫌 그렇지만... 어쨋든 12,000원이라는 가격이 부담스러워 구매를 망설이고 있다면 바로 구매하셔도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마지막은 엔딩 사진으로! 게임을 엔딩까지 보고 이 장면을 본다면 뭔가 캐릭터들에 대한 애정(?)이 생겨서 흐뭇하실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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